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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 계속된다
1차 지급 성과, 예상을 뛰어넘다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도입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7월 21일 1차 신청이 시작된 이후, 9월 11일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의 98.9%인 약 5,500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총 6,340억 원 규모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률 98.7%를 뛰어넘는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소비심리 회복, 수치로 증명되다
소비쿠폰의 효과는 각종 경제지표에서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소비자심리지수 급상승
- 7월: 110.8 (2021년 이후 최대치)
- 8월: 111.4 (7개월 만에 최고치)
🏪 소상공인 경기 회복 신호
- 4월부터 3달 연속 하락했던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가 8월 반등
- 9월: 88.3으로 올해 최고치 기록
🛒 소매판매 대폭 증가
- 7월 소매판매지수 전월 대비 2.5% 증가
- 29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국내 산업생산·소비·투자 부문 모두 상승하는 '트리플 상승' 달성
2차 지급, 더 넓고 편리하게
🎯 지급 대상 및 규모
- 지급 시작: 9월 22일부터
- 대상: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국민
- 금액: 1인당 10만 원
📋 선별 기준
2차 지급에서는 보다 정교한 선별 기준을 적용합니다:
제외 대상
-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
- 2024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 초과
최종 선별
- 2025년 6월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반영
- 1인 가구와 다소득원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형평성 있는 기준 적용
2차 지급의 주요 개선사항
⚔️ 군장병 편의 대폭 개선
- 기존: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신청·사용 가능
- 개선: 복무지 주민센터에서도 신청 가능
- 효과: 군부대 인근 상권 활성화 기대
🏪 사용처 확대
기본 원칙: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추가 사용처
- 농어촌 지역 하나로마트
- 로컬푸드 직매장
- 신규 추가: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지역생협
💳 다양한 사용 수단
- 신용카드
- 체크카드
- 지역사랑상품권
- 선불카드
사용 기한: 11월 30일까지 (1차와 동일)
지속되는 경제 회복의 동력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우리 경제 회복의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차 지급을 통해 어렵게 되살린 내수 회복의 분위기가 2차 지급으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신청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점검을 약속했습니다.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해당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2025년 9월 행정안전부 차관 브리핑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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